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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 공군기지서 약 5분 거리, 미군 주택과가 임대료 지급

미군 공군기지 후문 인근에 위치한 평택 고덕 파크하임의 투시도.

미군 공군기지 후문 인근에 위치한 평택 고덕 파크하임의 투시도.

경기도 평택 지역 부동산 시장이 미군 이전으로 들썩이고 있다. K-55 미군 공군기지의 확장, K-6 게리슨 험프리스의 조성 등으로 훈풍이 불고 있다.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가 폐쇄된 뒤 K-55는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큰 공군기지가 됐다. 주한미군과 가족들은 물론 대통령과 같은 주요 인사가 방문할 때 이용해 한반도 수도권의 항공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임대 끝난 미군용 렌털하우스

이에 미군 기지가 있던 송탄은 20여 년 동안 개별공시지가가 3~4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제2의 이태원이라 불릴 정도로 부대 주변의 시가지도 형성됐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체결로 미군이 반영구적으로 주둔하게 돼 평택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국에 분산돼 있던 미군 부대는 물론 주한미군사령부·한미연합군사령부·미8군사령부 등 핵심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고 있다. 미군 가족을 위한 학교·병원 같은 편의 시설 등도 조성되고 있다. 미군 해외 주둔 단일 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미군 이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직간접 고용 유발로 평택 지역에 약 18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에는 다른 호재도 많다. 고덕신도시의 입주와 삼성전자 이전 등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 수서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한다. 이로 인한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이어주는 4.7㎞ 구간의 KTX 직결공사 등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독채형 단지 ‘평택 고덕 파크하임’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까지 내리면서 향후 0% 예금 금리 상품 등장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노후를 대비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한 투자 방안으로 미군을 대상으로 임대하는 렌털하우스가 손꼽힌다.
 
올림종합건설은 평택 공군기지 후문 인근에 독채형 단지 ‘평택 고덕 파크하임’을 분양 중이다. 현재 미군이 거주 중이며 임대 계약이 100% 완료됐다. 미군 주택과가 임대료(월세)를 내고 있으며, 올림종합건설이 분양 계약을 맡고 있다. 미군 주택과와 임대 계약을 맺으므로 공실 염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평택 고덕 파크하임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303-26 일대에 들어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공군기지 후문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30분 안에 부대로 복귀해야 하는 미군의 주거 조건을 충족한다.
 
평택 고덕 파크하임은 미군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독채형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는 총 10가구로 구성된다. 각 가구는 연면적 210~228, 대지 면적 305~434로 이뤄져 유형별로 크기가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기는 지상 2층 규모며, 내부는 미군과 미군무원이 선호하는 4룸으로 구성된다. 층마다 욕실이 설치됐고, 법정 주차 대수보다 많은 2대의 주차장을 갖췄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개별 정원과 넓은 거실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가전과 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해 입주 시 비용을 들여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 올림종합건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재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장기적으로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택은 산업단지와 광역 교통망, 꾸준한 주택 수요로 부동산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지역인 데다 특히 전국의 미군부대가 몰리면서 렌털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화(031-701-0045)로 미군 주택과와의 임대 계약, 임대 수익 등에 대해 상담, 안내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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