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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족도 가장 높은 커피전문점은?

‘카공족’ 우대 할리스, 종합만족도 1위 

스타벅스커피는 제품 만족도는 높았고 가격만족도는 낮았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는 제품 만족도는 높았고 가격만족도는 낮았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한국소비자원은 매출액 기준 국내 상위 6개 커피전문점(스타벅스·할리스·엔제리너스·투썸플레이스·커피빈·이디야)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25일 발표했다. 커피숍 소비자 1031명에게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해 각 전문점의 인기요인 등을 분석했다.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그래픽=김주원 기자.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그래픽=김주원 기자.

할리스커피 매장. [사진 할리스에프앤비]

할리스커피 매장. [사진 할리스에프앤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할리스커피가 1등(3.95점)을 차지했다. 특히 6개 세부 분야 중에서 할리스커피는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장을 이용하기 가장 편리하고 호감도도 가장 높은 커피전문점이라는 게 소비자 인식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7년 진행했던 동일한 설문조사와 비교하면 할리스커피는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상승한 커피전문점이었다(3.72점→3.95점).

한국소비자원 6개 전문점 조사

 
할리스커피가 편리하고 호감인 매장으로 자리 잡은 건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이 경쟁사보다 많아서다. 할리스에프앤비는 전체 564개 할리스커피 매장 중에서 63개 매장(11.2%)을 24시간 운영한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소비자가 할리스커피를 선호하는 배경이다. 이들을 위해서 할리스에페앤비는 1인용 테이블과 도서관 형태의 좌석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디야, 가격경쟁력 1위지만 제품 만족도는 6위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의 한 스타벅스. 평일 점심시간이면 고객으로 붐빈다. 임성빈 기자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의 한 스타벅스. 평일 점심시간이면 고객으로 붐빈다. 임성빈 기자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그래픽=김주원 기자.

커피전문점 종합만족도. 그래픽=김주원 기자.

반면 이디야는 가격 측면에서 1위(3.62점)지만, 제품(3.57점)·서비스(3.83점)가 꼴찌였다(각각 6위). 이 때문에 이디야커피의 종합 만족도는 6개사 중 가장 낮았다(3.80점).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가격(3200원)은 스타벅스(4100원)보다 28% 저렴하다.   
커피빈이 지사 매장에 마련한 전자담배 전용공간.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커피빈이 지사 매장에 마련한 전자담배 전용공간.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는 커피빈을 가장 비싼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었다. 실제로 커피빈 아메리카노 가격(4800원)은 이디야(3200원)보다 50%나 비싸다. 커피빈에서 커피 2잔을 살 돈이면 이디야에서는 3잔을 구입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이디야. [중앙포토]

커피전문점 이디야. [중앙포토]

 

소비자 “아메리카노 적정가격은 3055원” 

이번 설문조사에서 ‘소비자가 생각하는 아메리카노의 적정가격’은 305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2886원) 보다 169원 올랐다. 이밖에 CJ푸드빌이 매각한 투썸플레이스는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떨어지는 브랜드였고,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숍 엔제리너스는 특색 없는 무난한 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제리너스는 6개 평가부문 중 어느 부문에서도 1위를 하지 못했지만 꼴지도 아니었다.
 
소비자원은 “커피전문점에 한 번 방문할 때 평균적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5000원대(23.2%)였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커피전문점 사업자와 공유해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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