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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단식 농성 3일째 황교안, 한때 소속의원들 비상 대기령 발동

단식 농성 사흘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단식 농성 사흘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단식 농성 3일째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으로 향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 앞 천막 단식장을 나고 있다.[연합뉴스]

단식 농성 3일째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으로 향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 앞 천막 단식장을 나고 있다.[연합뉴스]

 
황 대표는 22일 오전 약 7시 20분쯤 국회에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으로 출발했다. 청와대 앞으로 온 황 대표는 털모자와 마스크, 담요를 덮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려는 듯 황 대표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 자주 마셨다. 한 관계자에 의하면 황 대표는 따뜻한 맹물을 주로 마시고 이날 오전에 3리터 정도의 물을 마셨다고 밝혔다.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날 오전 황 대표는 단식 농성 중 가끔 화장실을 갔다 오거나 찾아온 의원과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지지자들의 격려 말에 손을 들어 인사도 했다. 황 대표는 가끔 자리에서 일어나 경찰이 경호상의 이유로 설치한 폴리스라인을 따라 산책도 한다.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화장실을 갔다 농성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화장실을 갔다 농성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 대표는 ‘황제단식’, ‘갑질 단식’이라는 언론 보도를 의식해서 인지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고 저의 생각을 채찍질하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저는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 소명을 다 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단식 농성 사흘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단식 농성 사흘째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십시오”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이 걱정된다” 등 댓글이 이날 오후 16시 00분 현재 약 1200개가 달렸다.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한 시민이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2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한 시민이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소미아 종료를 앞둔 22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일본 도쿄 방송 기자들이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며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취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소미아 종료를 앞둔 22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일본 도쿄 방송 기자들이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며 사흘째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취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국민 호소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소미아를 종료시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저버리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황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한미동맹은 절벽 끝에 서 있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 황 대표 지지자들이 모여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 황 대표 지지자들이 모여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지소미아를 파기하면 황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철야농성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의원들에게 국회 부근에서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를 방문 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를 방문 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부가 지소미아를 조건부 연기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의원 긴급간담회 소집을 공지했다.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농성장을 방문한 깅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농성장을 방문한 깅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공식 발표 전 단식 농성 중인 황 대표를 찾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를 설명한 후 문재인 대통령이 "수출규제와 지소미아는 국익의 문제"라며 "황 대표가 많이 고심했고, 추운 날씨에 단식까지 하게 돼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감사하다"며 "단식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돌아간 뒤 농성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2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돌아간 뒤 농성 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 대표는 "그동안 요구해왔던 지소미아 유지의 일부가 받아들여졌다"고 평가했지만, 자신이 문 대통령에게 요구했던 3개 조건 가운데 1개가 해결된 것에 불과해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22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22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은 이날 22시 20분쯤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앞 철야단식을  완강히 원해서 청와대 100m 를 준수하여 사랑채 앞에서 밤을 보내게 되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가) 내일 아침 다시 분수대 앞에서 투쟁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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