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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콜롬비아가 화났다…반정부 시위 줄잇는 '혼돈의 남미'

서소문사진관 

남미가 혼란의 도가니다.
 
유럽과 아메리카의 전통이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오랜 도시들이 연일 돌멩이와 최루가스, 함성과 물대포에 신음하고 있다. 카리브해에 면한 베네수엘라의 경제난과 정치불안으로 시작된 혼란은 옆나라 콜롬비아, 남태평양의 길쭉한 나라 칠레를 거쳐 옆나라 볼리비아까지 이어졌다.
 
COLOMBIA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한 반정부 시위대가 해골 가면을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한 반정부 시위대가 해골 가면을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남미 여러 나라 중 가장 최근에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21일 오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와 주요 도시에서 노동자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가 일제히 시작됐다.노동자들은 이반 두케 대통령이 연금 수급 연령을 높이고, 청년 노동자들의 임금을 낮추는 등의 경제·노동 개혁을 준비 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정부는 이번 시위가 이웃 나라들처럼 소요 사태로까지 번질까 긴장하고 있다.
 
콜롬비아 메델린 시민들이 21일 이반 두케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콜롬비아 메델린 시민들이 21일 이반 두케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 광장에서 시민들이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 광장에서 시민들이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보고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 하루 전인 20일 시몬 볼리바르 동상이 비닐로 싸여 있다. 시몬 볼리바르는 스페인 식민지배로부터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의 5개국을 해방시킨 남미 독립투쟁의 기수다. [REUTERS=연합뉴스]

보고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 하루 전인 20일 시몬 볼리바르 동상이 비닐로 싸여 있다. 시몬 볼리바르는 스페인 식민지배로부터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의 5개국을 해방시킨 남미 독립투쟁의 기수다. [REUTERS=연합뉴스]

 
 
한 콜롬비아 여성이 벗은 상반신에 시위 구호를 적었다. [EPA=연합뉴스]

한 콜롬비아 여성이 벗은 상반신에 시위 구호를 적었다. [EPA=연합뉴스]

 
CHILE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의 극렬한 시위는 지난 달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됐다.
현재 칠레 국민은 과거 독재시대 만들어진 헌법을 대체하기 위한 국민투표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 시민들이 방패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 시민들이 방패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칠레 경찰이 21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BOLIVIA 
차량을 탄 볼리비아 시위대가 20일 코차밤바에서 평화를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차량을 탄 볼리비아 시위대가 20일 코차밤바에서 평화를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볼리비아 사태의 원인은 지난 10월 열린 대선의 부정 개표 논란이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이런 논란에도 승리를 주장하자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모랄레스는 지난 10일 퇴진을 발표하고 멕시코로 망명했지만, 혼란은 이어지고 있다.  
 
볼리비아 엘 알토 시민들이 경찰의 진압 중 사망한 여덟명의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 엘 알토 시민들이 경찰의 진압 중 사망한 여덟명의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 엘 알토 시민들이 경찰의 진압 중 사망한 여덟명의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 엘 알토 시민들이 경찰의 진압 중 사망한 여덟명의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 수도 라 파즈 시민들이 식료품 부족을 우려해 닭고기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 수도 라 파즈 시민들이 식료품 부족을 우려해 닭고기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 경찰이 21일 라 파즈 시내에서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볼리비아 경찰이 21일 라 파즈 시내에서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VENEZUELA 
의료분야 종사 근로자들이 19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병원에서 의료용품 공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의료분야 종사 근로자들이 19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병원에서 의료용품 공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산유국으로 돈은 많지만 차베스 전 대통령은 포퓰리즘 정치로 일관했고, 
후임 마두로 대통령은 부패를 심화시켜 경제를 완전히 파탄냈다. 
국회의장이던 후안 과이도가 임시 대통령이 되어 '두 대통령' 사태가 벌어졌다. 
여자들은 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국민들은 나라 밖으로 탈출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 지지자들이 21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두로 대통령 지지자들이 21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두로 대통령 지지자들이 21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두로 대통령 지지자들이 21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EPA=연합뉴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이웃 나라 콜롬비아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베네수엘라로 돌아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이웃 나라 콜롬비아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베네수엘라로 돌아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21일에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수천명의 시민이 반 정부 시위에 참가했다. 한 시민의 이마에 자유(LIBERTAD)라는 글자를 새겼다. [EPA=연합뉴스]

21일에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수천명의 시민이 반 정부 시위에 참가했다. 한 시민의 이마에 자유(LIBERTAD)라는 글자를 새겼다. [EPA=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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