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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남 헌터, 이번엔 '사생아' 논란 휩싸여

조 바이든(왼쪽) 전 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이 2010년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스캔들에서 헌터 바이든은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왼쪽) 전 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이 2010년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스캔들에서 헌터 바이든은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49)이 이번엔 사생아 논란에 휩싸였다. 헌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촉발시킨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핵심 인물이다.
 
21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칸소에 사는 한 여성은 헌터가 자신 아이의 친부임을 확인하는 유전자감식 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헌터는 재판에서 아이의 친부임을 부인하면서 지난 10월 DNA 제출에 동의한 바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첫째 아들 보가 2015년 뇌종양으로 갑작스레 숨지면서 유일하게 남은 아들이 된 헌터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가도에 자칫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아픈 손가락'이기도 하다.
 
헌터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바이든 부자의 사업에 대한 뒷조사를 대미 원조와 연계해 압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절차가 시작된 것이다.
 
헌터는 그동안 사생활로 인해 자주 구설에 올랐었다. 한 예로 형이 숨진 후 형수와 연인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막장 로맨스'로 논란이 일었다. 당시 헌터는 부인과 별거 중으로, 법적 유부남이었다. 이에 바이든 전 부통령은 '외로운 사람들끼리'라는 말로 둘을 감쌌으며 "헌터와 홀리가 (각각 형과 남편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함께 이겨내는 것을 응원한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또 헌터는 2014년 마약인 코카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미 해군 예비역에서 퇴출당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생아 논란은 바이든 부자에게 있어 간단치 않은 문제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친자로 확인된 아이의 엄마와 관계를 가진 시기가 형수와 함께 지내던 시기와 겹치기 때문이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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