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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가 왜 비문?" 양정철 "당 내 친문·비문·반문 없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 [유튜브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 [유튜브 캡처]

▶질문자=“두 분 사이가 이렇게 좋은데 지지자들은 왜 두 분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비문(非文)·친문(親文)이라?” 
 
▶이재명 경기도지사=“내가 왜 비문이 된 거예요?”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우리 당에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친문·비문·반문은 없다고 봐요.” 
 
21일 공개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인 ‘의사소통TV’에서 ‘두 사람이 친문과 비문이라서 사이가 좋지 않다고 지지자들이 보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이 내놓은 답이다. 양 원장은 친문 핵심 인사로, 이 지사는 비문 진영 대표 인사로 꼽힌다.
 

양정철 “민주당 내 친문·비문·반문 없어” 

양 원장은 “우리 당이 과거에는 친노(친노무현)·비노(비노무현) 그런 게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그런데 적어도 노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친문·비문·반문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2017년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우리 당 창당 이래 문재인과 이재명과 안희정의 경선만큼 아름다운 경선만큼 없었다고 본다”며 “세 분의 환상적인 역할 분담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각자를 지지하는 분들의 강렬함과 특성이 있다 보니 과도하게 (지지색이) 나타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진 게 있다고 본다”며 “각자의 지지자들 다수는 조용히 응원하고 세분이 (힘을) 합쳐서 나라를 이끌어갔으면 하는 희망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당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이 지사와 다른 분들이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밤 회동 때 선거 얘기 없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왼쪽부터)가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왼쪽부터)가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수원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 원장과 이 지사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 모처에서 가진 김경수 경남지사와 회동에서 선거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이 지사는 “그런 것을 얘기하는 자체가 안 친한 사이다. 할 필요가 없다. 말하는 게 이상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양 원장도 “민감한 얘기들을 사석이라도 할 필요가 없다”고 보태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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