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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모병제 이르지만, 가야할 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해 국민 패널 300명과 문답을 주고 받았다.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이 국민 패널 300명으로부터 주제 관계 없이 질문을 받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행사는 별다른 모두 발언도 없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이 입장할 때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 문 대통령은 “비틀즈가 사랑에 관한 노래 많이 했는데 그 당시 월남전 상황이었기 때문에 많은 노래가 반전, 평화 이런 메시지로도 읽혔다.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첫 질문자로 “오면서 민식이 엄마 아빠가 참석한다는 보도를 봤다”며 만 9세때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 군의 부모를 선택했다. 이들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이뤄달라”고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국회와 협력해 그런 법안들이 빠르게 통과되게끔 노력하겠다. 스쿨존 전체에서 아이들이 더 보호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당의 모병제 공약에 대해 문 대통령은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현실적으로 모병제를 실시할 만한 형편은 안 된다. 중·장기적으로 설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자 1만6000여명 중 지역이나 성별, 연령 등을 감안해 300명을 추렸다. 문 대통령이 기자 간담회보다 국민과의 직접 대화 형식을 선호했다고 한다. 사회는 1953년생으로 문 대통령과 동갑인 라디오 DJ 배철수씨가 맡았다.
 
권호 기자 gnom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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