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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수지는 회장님…나이 맞지 않게 술과 밥 잘 사"

배우 하정우와 배수지가 1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하정우와 배수지가 1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하정우(41)가 영화 '백두산'에 함께 출연하는 배수지(25)의 별명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1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에서 배수지와 전혜진(43)의 별명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병헌도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배수지에 대해 "우리가 배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며 "수지가 나이에 맞지 않게 술도 잘 사고 밥도 잘산다. 저희가 늘 타이밍을 놓친다.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회장님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혜진에 대해선 "혜진 누나는 수퍼 개미라고 부른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에 대해선 "언론시사회 전까지 생각해본 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배수지와 부부 역할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 수지가 캐스팅됐을 때 나이 차이가 꽤 나서 홀로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주변에서 '김용화 감독이 실제로 부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말이 된다'라고 해주셨다. 그래서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용화 감독은 영화 '신과함께'를 연출했으며 하정우가 해당 영화에 출연했다.
 
또 "수지와 극 중 만나는 장면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시나리오를 보니까 있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이병헌의 매력도 언급했다. 이병헌은 하정우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을 때 아주 평범한 신이었는데, 그 신을 재미있게 만드는 재주가 있더라"고 칭찬했고, 하정우는 "그건 아마도 형과 함께해서 시너지가 난 것 같다. 형은 블랙코미디의 정수가 아닌가. 진지한 얼굴과 중저음의 보이스에서 나오는 뜬금없는 유머가 놀라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하고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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