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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앞둔 브라질, 수비수 로디 “손흥민이 가장 위험해”

브라질 수비수 헤낭 로디. [연합뉴스]

브라질 수비수 헤낭 로디.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경계 선수 1순위로 꼽혔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오는 19일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훈련 뒤 기자들을 만난 브라질의 새내기 측면 수비스 헤낭 로디(21·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장 껄끄럽게 생각하는 한국 선수'를 묻자 주저 없이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로디는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역시 손흥민이 가장 위험하다"며 "손흥민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을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부르며 "매우 빠르다. 수비수와 1대 1 상황에서 드리블과 돌파가 좋다. 여기에 골 결정력까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최근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0-1로 패했다.
 
브라질에 한국은 승리를 노리기에 적격인 상대다. 로디는 "공격수들이 한국 수비진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골을 노려야 한다"면서 "빠르고 기술적인 돌파가 브라질 축구의 DNA다. 이것을 살리면 한국에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전과 한국전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자신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평가전은 브라질 축구협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른 브라질은 한국을 추가 평가전 파트너로 초청했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이자 월드컵 최다 5회 우승국이다. FIFA 랭킹 39위인 한국은 객관적으로 브라질에 전력이 뒤진다. 브라질이 한국을 택한 데는 한국이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은 게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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