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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아니라 선교" 교도소 깜짝 공연 래퍼 카니예 웨스트

유명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감옥에서 수감자 수백 명을 위한 깜짝 공연을 열었다.
웨스트는 그의 교도소 방문이 "쇼가 아니라 선교"라고 수감자들에게 말했다.  

[서소문사진관]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캡처]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캡처]

그래미상 수상자인 래퍼 웨스트와 그의 합창단은 수감자들이 손을 흔들며 기도하는 가운데 그의 앨범 "Jesus is King(예수는 왕이시다)"의 노래를 불렀다. 웨스트는 200명 이상의 남성 수감자들을 위해 공연을 한 뒤 다른 시설에서 소규모 여성 수용자들을 위한 공연을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공보담당 제이슨 스펜서는 트위터를 통해 공연에 참여한 수감자 사진과 함께  "카니예 웨스트와 합창단이 오늘 해리스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빛을 가져다주었다"고 적었다.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그의 합창단이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그의 합창단이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그의 합창단 공연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그의 합창단 공연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도 16일 트위터에 "다른 아티스트들이 카니예의 선례를 따른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보트는 "카니예 웨스트가 수감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하는 일은 변화무쌍하다"며 "한 번에 한 영혼을 구하는 것이다. 신에게 의지하는 재소자들은 좋은 행동 때문에 더 일찍 풀려날 수도 있고, 미래의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낮출 수도 있다"고 했다.
그레그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올린 카니예 웨스트의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 공연 장면. [트위터]

그레그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올린 카니예 웨스트의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 공연 장면. [트위터]

이번 깜짝 공연은 웨스트가 휴스턴에 있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있을 일요일 예배를 이틀 앞두고 열렸다.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 이 행사에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웨스트의 아내인 킴 카다시안도 함께 참석했다. 웨스트는 오스틴 목사와 함께 무대에서서 역경 극복과 믿음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다시안은 최근 토크쇼에서 “카니예가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삶이 엄격해졌지만, 그와 그의 신앙 여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카니예 웨스트(가운데)가 17일(현지시간)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오스틴 목사(오른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킴 카다시안. [AP=연합뉴스]

카니예 웨스트(가운데)가 17일(현지시간)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오스틴 목사(오른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킴 카다시안. [AP=연합뉴스]

카니예 웨스트(오른쪽)가 17일(현지시간) 레이크 우드 교회에서 열린 일요일 음악 예배에서 오스틴 목사(왼쪽)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니예 웨스트(오른쪽)가 17일(현지시간) 레이크 우드 교회에서 열린 일요일 음악 예배에서 오스틴 목사(왼쪽)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니예 웨스트(오른쪽)와 오스틴 목사가 17일(현지시간)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일요일 음악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니예 웨스트(오른쪽)와 오스틴 목사가 17일(현지시간)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일요일 음악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앞서 웨스트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신앙심을 담아 만든 앨범 'JESUS IS KING'을 발표했다. 아홉 번째 정규 앨범으로 “주님은 나의 빛”임을 찬양하는 가스펠 힙합이다. 이 앨범은 톱 크리스천 앨범 및 톱 가스펠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까지 올랐다고 미국 빌보드가 8일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열린 웨스트 공연에 참여한 수감자들. [트위터]

15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열린 웨스트 공연에 참여한 수감자들. [트위터]

앨범 타이틀곡인 ‘셀라’는 히브리어로 ‘찬양하다’라는 뜻으로 가사에 요한복음 8장 33절과 36절 등 성경 구절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팔로우 갓’과 ‘지저스 이스 로드’ 등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 11곡이 수록됐다. 미국 닐스뮤직은 “카니예 웨스트의 앨범이 한 주 동안 26만 4000장이 팔렸다”며 종교 음악으로는 유일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열린 웨스트 공연에 참여한 수감자들. [트위터]

15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열린 웨스트 공연에 참여한 수감자들. [트위터]

웨스트는 인터뷰에서 "이 앨범을 만들면서 나뿐만 아니라 작업 진에게도 금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작업 기간엔 음식 먹지 말고 잠자리도 갖지 말고 그 힘을 음악으로 모아달라고 했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특별히 카니예 웨스트는 올해 1월부터 ‘선데이 서비스(Sunday Service)’라는 이름으로 음악 예배를 진행해 왔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부부가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린 WSJ 매거진 혁신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했다. [AP=연합뉴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부부가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린 WSJ 매거진 혁신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했다. [AP=연합뉴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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