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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석면 분포 표시 광역지질도 인터넷에 공개

석면관리 종합정보망 초기 화면 [자료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 초기 화면 [자료 환경부]

국내 토양·암석에서 석면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표시한 지도가 공개됐다.
 
환경부는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연 발생 석면 광역지질도(이하 광역지질도)'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연 발생 석면은 지질작용 등 자연 활동으로 인해 암석이나 토양에 존재하는 석면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한 광역지질도는 지질학적 문헌 조사, 개략적인 현장 실태 조사를 토대로 자연 발생 석면을 함유할 가능성이 있는 암석의 분포 현황을 5만분의 1 축척으로 작성한 지도다.
광역지질도는 개략적인 표시이기 때문에 실제 개발사업 등을 진행할 때 석면이 분포하는지는 파악하려면 시료 채취와 분석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석면 광역지질도 사례 [자료 환경부]

석면 광역지질도 사례 [자료 환경부]

환경부는 지난 2011년 4월 제정된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총 309개 도엽의 광역지질도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광역지질도에 따르면 국토 면적(10만708㎢)의 약 0.44%(436.58㎢)가 자연 발생 석면 함유 가능성이 있는 암석 지역이다.
 
환경부는 현재 2만5000분의 1 축척으로 자연 발생 석면 정밀지질도 작성을 진행 중이다.
환경부 성수호 생활환경과장은 "정밀지질도의 경우 시료 채취 등이 필요해 전체 작성이 끝나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며 "정밀지질도 역시 작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자연 발생 석면이 존재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공기·토양 중 석면 농도, 석면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노출, 건강 위해성에 대한 조사(영향조사)도 시행하고 있다.
 
영향 조사 결과, 건강 위해성이 우려되는 경우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해당 지역을 '자연 발생 석면 관리지역'으로 지정, 석면 노출 방지 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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