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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가족과 취재진, 17일 사고 해역 찾는다

독도 해역 수색하는 해군 광양함. [해군 제공=연합뉴스]

독도 해역 수색하는 해군 광양함. [해군 제공=연합뉴스]

독도 헬기 추락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17일 사고 해역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살펴본다.  
 
14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오는 17일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지원단은 "실종자 가족이 수색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 대표 10명과 취재진 5명은 17일 오전 헬기를 이용해 사고 해역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수색 함정에서 수중·해상 수색 상황을 지켜본 뒤 일몰 전 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수색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블랙박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헬기 꼬리 동체 인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당국은 가족과 협의 내용에 따라 실종자 수색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블랙박스를 인양할 방침이다.  
 
또 바다 중간층에 떠다닐지 모르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트롤(일명 쌍끌이) 어선 7척을 투입한다.  
 
실종자 가족이 요청한 민간잠수사 투입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한다.  
 
당초 20명을 투입하기로 했으나 건강 상태 등 이유로 동원 인원이 18명으로 줄었다. 민간잠수사는 수심 40m까지 들어가 수색 활동을 한다.
 
민간 무인잠수장비 1대도 16일 사고 해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5분쯤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가 독도에서 이륙한 지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했다.
 
수색 당국은 4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김종필(46) 기장, 배혁(31) 구조대원, 선원 B(46)씨 등 3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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