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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출격준비 끝낸 최정 "남은 경기 다 이겨야죠"

3루 수비 연습을 하고 있는 야구 대표팀 최정. [연합뉴스]

3루 수비 연습을 하고 있는 야구 대표팀 최정. [연합뉴스]

지금까지의 부진을 씻아낼 준비가 끝났다. 야구 대표팀 3루수 최정이 멕시코전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 중이다. 수퍼 라운드 2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식연습을 했다. 대표팀은 멕시코, 일본(이상 3승 1패)에 이어 3위(2승 1패)를 달리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1위로 결승에 진출한다. 15일 멕시코를 꺾고, 앞서 열리는 경기에서 미국이 대만을 잡으면 조기 확정도 가능하다.
 
지난 2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에서 2루타를 치는 최정. [뉴스1]

지난 2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에서 2루타를 치는 최정. [뉴스1]

김경문 감독은 12일 대만전 패배 이후 타선 재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핵심은 3루수 최정이 될 듯하다. 최정은 당초 주전 3루수로 꼽혔으나 왼 허벅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계속 벤치에서 대기했다. 2경기 1타수 무안타 1볼넷. 하지만 이젠 정상 궤도에 올랐다. 지난 12일 대만전에선 볼넷으로 이번 대회 첫 출루에 성공했다. 최정은 "감을 잡기 어렵긴 했는데 최대한 편하게 치려고 집중했다"며 "나쁜 타격은 안 나와서 다행이다. 타이밍은 다 괜찮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최정이 중심타선으로 투입된다면 테이블세터로 김하성과 이정후를 전진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정은 "감독님이 정해주시는 거지만 저는 항상 준비가 돼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만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대표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아직 대만(1승2패)보다 앞서 있고, 남은 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도 '처지지 말고 힘을 내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최정은 "잘 하는 선수들만 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알아서 잘 한다. 일본도 (호주에)졌다. 스포츠는 이변이 있는 것 아닌가. 공은 둥글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정은 "선수들이 내일부터 다 이길 생각을 갖고 있다"며 "내게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도쿄(일본)=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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