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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7년 역사상 가장 적은 55만명 지원…재학생 40만명 첫 붕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파주시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파주시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54만8734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6190명이 줄었다. 역대 최저치다. 특히 재학생 지원자는 수능 역사상 처음으로 40만명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인구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5만4087명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졸업생은 작년보다 6789명 늘어나 14만2271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의 25.9%로 수능 지원자 네 명 중 한 명은 재수생 등 졸업생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올해 수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수능이고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비율이 2019학년도보다 2%가량 소폭 늘어난 점도 졸업생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또 졸업생 강세 추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연합뉴스를 통해 "올해 입시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역대 가장 커서 재학생들이 학종·내신에 투자하느라 수능 준비가 약했다"며 "수능 공부만 한 졸업생들이 올해 크게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 대표는 "주요 대학 모집인원은 그대로인데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든 것은 상위권 재학생에게도 호재이지만, 상위권 재학생은 수시 합격으로 수능을 안 보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졸업생한테 더 유리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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