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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패트 충돌' 檢출석···"여권 무도함, 역사가 심판할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도착해 기자에게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 역사는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저와 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채이배 의원 감금을 직접 지시하였느냐'고 물었지만 나 원내대표는 답하지 않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나 원내대표의 검찰 조사 출석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발된지 201일 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과 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물리적으로 방해한 의혹으로 한국당 의원들을 고발했다. 
 
나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인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의원회관 사무실에 감금하는데 개입한 혐의도 받는다.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고소·고발 당한 한국당 의원은 모두 59명이지만 지금까지 검찰 소환 통보에 응한 사람은 없었다. 다만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달 1일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황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패스트트랙 문제에 관해서 책임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 대표인 저의 책임이다. 검찰은 제 목을 치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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