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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악플과 전쟁'···AI 청소기 '클린봇' 싹 밀어버린다

다음이 지난달 말 연예뉴스 댓글을 폐지하면서 포털 업계에 '악플 청소'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악성댓글 AI 필터링 기술 '클린봇' [사진 네이버 캡처]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악성댓글 AI 필터링 기술 '클린봇' [사진 네이버 캡처]

 
네이버는 지난 12일 오후부터 악성 댓글 필터링 인공지능(AI) 기술 '클린봇'을 네이버 뉴스에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클린봇은 불쾌한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AI로 감지해 자동으로 숨기는 기능이다. 올해 4월부터 웹툰·쥬니버·스포츠에 순차 적용됐으며, 지난달 29일엔 연예 댓글에 적용됐다.
 
이전에도 뉴스 댓글 중 욕설은 자동필터링 기능을 이용해 문장 전체가 아닌 욕설만 '○○○' 등으로 보이게 자동 숨김 됐다. 그러나 '욕설만 가리는 거론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가령 "○○ 같은 게 어디서 ○○이야" 라고 표시되면 문장 맥락만으로도 불쾌한 뜻이 전달된다는 것이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악성댓글 AI 필터링 기술 '클린봇'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악성댓글 AI 필터링 기술 '클린봇' [사진 네이버]

 
클린봇은 이런 지적에 따라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아예 가려버린다. 단, 명백한 욕설이 아닌 일상어와 혼용되는 단어는 걸러지지 않는다. 클린봇을 사용할지 말지는 뉴스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악플러 제재도 앞으로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지금까지는 악플러에게 주의·당부 수준의 경고나 일시적 내지는 무기한 서비스 사용 제한 등의 조치가 있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연내 댓글 이용자 프로필을 더 잘 보이게 하는 등 댓글 정책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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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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