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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패전 멍에 쓴 김광현 "변명의 여지가 없다"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수퍼라운드 대만전에서 역투하는 김광현. [지바=뉴스1]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수퍼라운드 대만전에서 역투하는 김광현. [지바=뉴스1]

대만은 또다시 김광현(31·SK)에게 상처를 안겼다. 김광현이 프리미어12 대만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대만전 3.1이닝 8안타 3실점 패배
한국은 대만에 0-7로 져 4연승 끝

김광현은 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수퍼 라운드 2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선발 등판, 3과 3분의 1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실점했다. 한국이 0-7로 지면서 김광현은 패전투수가 됐다.
 
김광현에겐 두 배의 아픔이 있었다. 김광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대만을 상대했다. 5회까지 1실점으로 잘버텼지만 6회에 두 점을 내주면서 5와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다. 다행히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땄지만 만족스럽진 못했다. 대만전 설욕,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까지 중요한 경기였지만 기대에 부응하진 못했다. 포수 양의지는 "대만 선수들이 유인구에 속지 않고 빠른 공을 잘 공략했다. 공격적인 볼 배합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4회 교체되면서 아쉬워하는 김광현. [지바=연합뉴스]

4회 교체되면서 아쉬워하는 김광현. [지바=연합뉴스]

 
김광현은 경기 뒤 "오늘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대만 타자들이 직구 타이밍도 좋고, 변화구 대처 능력도 좋았다. 다시 한 번 다음 경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별리그 캐나다전에서 김광현은 최고 시속 151㎞ 빠른 공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날은 147㎞가 최고였다. 김광현은 떨어진 구속에 대한 질문에 "4일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특별히 피곤한 건 없었다. 단순히 컨디션이 좀 안 좋았다.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던져서 힘이 떨어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부터는 이번을 교훈 삼아서 많은 이닝 던져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바(일본)=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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