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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뉴스룸] 아시아나 우선협상대상자에 2조5천억 써낸 'HDC'



[앵커]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정해졌습니다. 모두 3곳이 도전장을 냈었는데요. 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의 컨소시엄이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경제산업부의 이새누리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어떤 부분이 승패를 갈랐나요.



[기자]



승부를 결정지은 건 인수 가격입니다.



당초 시장에서 1조5천억원에서 2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미래에셋대우 손을 잡고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현대산업개발은 인수가로 2조5천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조원대를 적어낸 애경이나 KCGI 컨소시엄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앵커]



결국 값을 더 많이 부른 곳이 낙점됐다고 봐야 할 텐데요. 그런데, 아시아나는 항공사잖아요. 일반적인 회사들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을 텐데, 인수할 때 심사도 달라지나요?



[기자]



네. 국토부는 어제(11일) 현대산업개발과 애경 컨소시엄 2곳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벌였습니다.



2곳 모두 항공운송사업을 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나머지 후보였던 KCGI 컨소시엄에 대해선 적격성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앵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일단 선정이 됐지만, 본격적인 인수 작업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아직 본협상이 남아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뿐 아니라, 금호산업이 가지고 있던 옛 주식도 함께 인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울이나 에어부산 등 자회사 6곳도 이른바 '통매각' 대상입니다.



본협상에선 주식 가격과 경영권 프리미엄, 또 자회사 인수 범위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모든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만에 하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유찰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앵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오후에 기자회견을 했는데,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정 회장은 "아시아나를 인수해서 항공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항만사업과 면세점 호텔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인수가 완료되면 재계 33위에서 17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다만 아시아나가 지고 있는 막대한 부채는 부담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이름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고 구조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2. 실종자 수색 13일째…구급대원 박모 씨 시신 발견



독도 구조 헬기 추락 사고의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13일째인 진행된 가운데, 구급대원 박 모 씨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낮 12시쯤 사고 인근 해역을 수색하던 해양경찰함이, 헬기 동체를 발견한 곳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지점에서 구조대원 기동복을 입은 시신 1구를 발견했고, 윗도리에는 이름표가 붙어있었습니다. 한편, 해군과 해경은 독도 해역에 함정 5 척을 추가로 보내서 남은 실종자 3명을 찾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한국, 지난달 선박 물량 86% 수주…중국 제치고 1위



지난달에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물량 가운데, 우리나라가 86% 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부가가치가 높은 선박을 주로 만들면서 지난 8월부터 수주 금액은 1 위였음에도 수주량에서는 중국에 밀렸지만, 지난달에는 수주 물량도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클라크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조선업 수주 물량과 수주액은 1년 전보다 300% 안팎으로 늘었습니다.



4. "야식비 위한 점당 200원 화투는 오락"…무죄 선고



점당 200 원의 '내기 화투'를 일시적인 오락으로 쳤다면 무죄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전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판돈 28 만 원을 걸고 화투를 친 70 대 A씨 등 5 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축구 경기를 보면서 야식을 먹으려고 이른바 '내기' 고스톱을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점당 200 원은 '고리' 도박이지만, 소액이고 금액을 야식비로 썼기 때문에 도박으로 보기엔 힘들다고 판결했습니다.



5. 해운대 초고층서 '낙하산 점프'…러시아인 2명 조사



고층 빌딩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건물 옥상에 무단 침입해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러시아 남성 2 명을 건물 무단 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들은 자신을 '베이스 점핑 예술가'라고 소개했습니다. '베이스 점핑'은 도심 건물 옥상이나 절벽 등에서 뛰어내리는 극한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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