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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전 '퇴근' 호날두…"최대 출전정지 2년도 가능"

파울로 디발라(왼쪽)와 교체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뒷모습.[로이터=연합뉴스]

파울로 디발라(왼쪽)와 교체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뒷모습.[로이터=연합뉴스]

조기 교체에 불만을 품고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빠져나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최대 2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핑 규정 위반에 따른 징계다.
 
호날두는 지난 10일 열린 AC밀란과 2019-2020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아웃됐다. 
 
호날두는 디발라와 교체되자 벤치가 아닌 라커룸으로 향했다. 해외 스포츠 매체들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날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홀로 집으로 돌아갔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호날두가 교체된 것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교체되면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며 "자신을 교체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에 불만을 토로했다. 라커룸으로 돌아간 호날두는 경기 종료 3분 전 경기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경기 종료 전 경기장을 벗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 출신인 안토니아 카사노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언급하며 호날두의 출전 정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카사노는 이탈리아 TV쇼 '티키타카'에서 "나는 AS로마에서 뛸 때 라치오와 경기가 끝나기 전에 경기장을 떠난 적이 있었다"면서 "2년 징계 규정 때문에 급하게 경기장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리 감독은 호날두가 무릎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를 두둔했다. 사리 감독은 "호날두가 무릎에 이어 허벅지 근육에도 추가적인 부하가 걸렸다"며 "오히려 호날두에게 감사해야 한다. 힘든 상황에도 희생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호날두 대신 투입된 디발라가 후반 32분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개막 뒤 치른 12경기를 무패(10승 2무)로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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