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정경심 14개 혐의 추가 기소···입시비리 의혹 딸도 공범 적시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11일 구속기소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걸린 조 전 장관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11일 구속기소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걸린 조 전 장관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구속기간 만료일인 11일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정 교수는 지난 9월6일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8월27일 대대적 압수수색으로 조 전 장관 주변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작한 지 76일 만에 정 교수를 추가로 구속기소했다. 이번 수사로 사실상 조 전 장관 본인 소환조사와 신병처리만 남게 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정 교수에게는 자본시장법의 두 가지 혐의 외에도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기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증거인멸교사 총 14개 혐의가 적용됐다.
 
정 교수의 공소장에는 지난달 23일 법원에서 발부받은 구속영장의 범죄사실이 모두 포함됐다. 보조금 허위 수령 혐의에 사기죄를 추가하고 차명 주식거래 혐의에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등 죄명은 3개 늘었다.
 
검찰은 공소장에 딸 조모(28)씨를 입시비리 관련 혐의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조 전 장관 역시 공소장에 이름을 적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검찰은 정 교수가 상장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억6400여만원의 불법 수익을 올렸다고 법원에 추징보전을 함께 청구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