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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7억 목표 ‘사랑의 온도탑’ 제막..모인 돈 65%는 고독사 예방에 쓴다

국내 대표 모금 운동인 ‘사랑의온도탑’이 전국 17곳에서 제막하며 나눔 대장정에 돌입한다. 
 

20일부터 전국 17곳서 나눔 대장정..올해부터 배분방향 공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4257억원이다. 올해는 목표액뿐 아니라 돈을 어떻게 쓸지 향후 배분방향을 미리 공개했다. 
서울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온도탑'. [중앙포토]

서울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온도탑'. [중앙포토]

모금회는 모인 돈을 ▶고독사 예방 위한 안전망 강화 ▶돌봄 네트워크 강화 ▶빈곤의 대물림 완화 ▶새로운 사회문제 대응 등 크게 4가지 목표를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65.6%(2794억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들어갈 예정이다. 모금회는 “전통적 가족해체와 양극화 심화 등으로 일명 ‘가려진 이웃’인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채무 관련 재무컨설팅과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은 “이번에는 기존의 자체적인 목표 금액 설정을 넘어서 주요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목표를 제시하고 국민의 참여를 촉구하는 첫 연말연시 캠페인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올해는 성금의 사용계획을 미리 정하고 국민에 공개한다는 데 특징이 있다. 지향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기존 ‘모금목표액’의 표현을 ‘나눔목표액’이라고 명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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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은주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른다. 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엔 목표액(4105억원)보다 많은 4152억원(종료일 기준)이 모금됐고, 사랑의 온도탑은 101.8도를 기록했다. 
 
사랑의열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온도탑 제막행사를 가진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캠페인 기간 ▶ARS 전화(060-700-1212 / 3000원) ▶기부 문자(#9004 / 2000원)로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TV로 진행되는 모금 생방송, 지하철·은행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사랑의열매 홈페이지(www.chest.or.kr) 온라인 계좌 등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를 이용하면 된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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