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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일자리 아쉬워···청년고용률 올랐는데 체감 못 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반환점을 돌았다는 표현보다는 두번째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날 YT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언론에서는 반환점을 돌았다고 평가하지만 반환점이라고 하면 내려갈 길만 남았다는 뜻으로 들려서 두번째(second period)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기반을 토대로 더 높은 성을 쌓는 게 정부의 몫"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 전반기 '잘한 점'을 묻는 질문에 "잘했다, 못했다는 평가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포용국가 정책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몇 가지를 언급했다. "초음파 MRI가 건강보험에 적용돼 부담이 경감됐고 어르신들 임플란트 본인 부담율이 50%에서 30%로 낮춰졌다", "아빠 육아휴직 상한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늘렸다"는 것이다. 
 
그는 또 "일본 수출규제를 걱정했던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것을 기회로 삼아 국내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발판을 삼아 실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어 "'포용국가' 정책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고 여기서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가장 아쉬운 점으로 '일자리'를 꼽았다. 고 대변인은 "수치를 보면 전체고용률이나 청년층·여성·노인층 자체 고용률은 올랐음에도 청년들은 여전히 체감하지 못한다는 게 사실"이라며 "(체감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있고 수치가 좋아져도 국민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저희가 잘 알리지 못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기 위해 생중계 인터뷰를 하러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문제 말고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글쎄요 뭐가 있을까요"라며 잠시 고민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경제도, 글로벌 경기가 안 좋다는 상황 속에서도 기초체력은 튼튼하게 가지고 있고 그래서 3대 신용평가사의 평가도 계속 등급을 유지하는 것으로 공통되게 나왔다. IMF도 확장재정을 펼 것을 권고할 정도로 재정 건전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연거푸 "일자리도 특히 청년 계층처럼 비어있는 곳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감할 수 있으려면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래서 19일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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