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척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역투하는 양현종.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10/5b845524-79bc-4468-9d6d-7dd9f901a171.jpg)
6일 고척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역투하는 양현종. [연합뉴스]
6일 호주전 6이닝 10K 무실점 승리
11일 오후 7시 미국전에서 선발 출격
![10일 수퍼라운드 미국전 등판을 하루 앞두고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몸을 푸는 양현종. [뉴스1]](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10/5c7db49c-230c-47e6-8420-80fbbe607ccc.jpg)
10일 수퍼라운드 미국전 등판을 하루 앞두고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몸을 푸는 양현종. [뉴스1]
미국은 선발투수로 코디 폰스(25)가 나선다. 오른손투수 폰스는 지난 2일 멕시코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5이닝 2안타 무실점했다.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폰스는 올해 7월 조던 라일스와 트레이드돼 피츠버그 파이리츠 유니폼을 입었다. 90마일대 중반의 빠른 공, 컷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트레이드 전엔 AA에서 구원투수로 나섰으나 이적 후 AAA로 승격돼 선발로 4경기에 등판했다. 1승 3패 평균자책점 5.30.
한편 미국 타선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 타율(0.284)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홈런(10개)을 쳤다.
지바(일본)=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