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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와 함께 한 산티아고 걷는 길

 
동행(진종구 글·사진, 어문학사)=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는 제각각이다. 저자는 어머니를 위해서 걸었다. 2018년 봄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정 사진을 배낭 안에 모시고. 그래서 '동행'이다. 해발 1000m 지대에서 눈보라를 만나고, 가톨릭 성모가 발현한 포르투갈 파티마 소성당에 어머니 사진을 꺼내 놓고 꿇어앉아 천상의 어머니에게 지상의 어머니를 부탁한다.  

 
 
신정일의 신택리지:북한(신정일 지음, 쌤앤파커스)=21세기 김정호, 현대판 『택리지』 같은 수식어가 어울리는 우리 국토 도보답사 여행기다. 저자 신정일씨는 30년 넘게 다녔다고 한다. 출판사를 바꾼 개정판. 전체 11권 중 다섯 권이 먼저 나왔다. 북한편 역시 직접 답사한 결과라고 한다. 방대한 문헌조사, 오랜 궁리 없이는 쓸 수 없는 글들이다.
 
 
정본 백석 소설·수필(백석 지음, 고형진 엮음, 문학동네)=분단으로 인해 잊혀졌다 뒤늦게 '발견된' 시인 백석의 소설·수필 모음집이다. 최고의 백석 연구가인 고려대 고형진 교수가 원본을 확정하고 알기 쉬운 현대어로 고친 다음 해설을 붙였다. 원본을 책 뒤에 실어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백석 시와 산문 사이의 상관 관계를 따져볼 수 있다.

포함의 아픔을 아직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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