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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엔진' 단 김학범호는 어떤 모습일까

김학범호가 백승호를 중원사령관으로 내세워 두바이컵에 참가한다. [뉴스1]

김학범호가 백승호를 중원사령관으로 내세워 두바이컵에 참가한다. [뉴스1]

백승호(22·다름슈타트)가 중앙사령관으로 나서는 김학범호는 어떤 모습일까.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2019 두바이컵에 참가하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겸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의 모의고사 격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대회에 나설 선수 명단(26명)을 꾸리면서 백승호를 발탁했다.
 

김학범호 두바이컵 참가
백승호 1년 5개월 만에 합류
다름슈타트서 주전으로 활약
도쿄올림픽 마지막 퍼즐 기대

다름슈타트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백승호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차출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지정한 A매치로 열리지 않아 구단의 차출 의무가 없다. 도쿄올림픽 본선까지 내다본 김 감독은 두바이컵에서 일찌감치 최정예를 꾸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백승호의 기량을 점검하고, 경쟁력이 있다면 가장 적합한 포지션과 임무를 맡기겠다는 생각이다. 
 
백승호와 김 감독이 마지막으로 만난 건 약 1년 5개월 전인,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전지 훈련 기간이다. 당시 백승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한 선수였으나, 대회를 앞두고 햄스트링을 다쳐 낙마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백승호는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 데뷔해 활약 중이다. 백승호는 벤투 감독이 11월 A매치 미드필더 명단에 주세종(서울)을 대신 선발하면서 김학범호에 올 수 있었다. 또 전 소속팀 지로나(스페인)에서 1군과 2군을 오가는 대신 다름슈타트로 옮겨 주전 입지를 다졌다. 꾸준한 실전 감각을 쌓으며 생긴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다. 
 
김 감독은 백승호가 팀의 '마지막 퍼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달 1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인터뷰를 갖고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평가전을 치르며 최종 예선까지 손발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U-22 대표팀은 9일 소집해 같은날 두바이로 출국한다. 백승호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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