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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한·아세안 정상회의, 김정은 올 가능성도 고려해 준비"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뉴스1]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뉴스1]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준비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가능성까지도 고려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탁 위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올지 안 올지는 모른다"면서도 "(올 경우 할 프로그램을) 준비도 해놨고 행사를 기획하거나 준비하는 사람은 여러 시나리오가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이 올 경우에 대비해 만든 프로그램은 "만약에 정말 오시면 다 같이 볼 수 있을 거고, 오시지 않았다면 제가 와서 뭘 준비했는지 말씀드리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당초 김 위원장이 답방시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행사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북·미 대화가 교착되면서 참석 가능성이 적어졌다. 이와 관련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직 '들은 정보가 없어' 알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탁 위원은 "이번 특별정상회의 모토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상회의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난번 판문점 회담 때 도보다리 대화처럼 생중계 형식으로 모든 과정을 공개하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놨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갈라 만찬'의 경우 정상들의 식사 시간과 공연 시간을 분리해 정상들이 보는 갈라쇼를 일반 시민들을 위해 생중계하는 식이다.  
 
또, 역대 정상회담 최초로 전야제 격인 사전행사가 오는 10일 열린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탁 위원은 "D-15 행사가 바로 모레 부산시에서 에어쇼와 고공강화를 중심으로 열린다"며 "이후 특별정상회의 3일 전에도 부산 놀이마루에서 아세안 각국 음식들, 길거리 음식들이 2주간 펼쳐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전행사 때 BTS를 만든 방시혁 씨와 넷플릭스의 플랫폼을 만든 리드 헤이스팅스를 모셨다"며 "일반 시민들이 신청해 들을 수 있는 기조 강연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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