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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선 44명 “양초는 자신 태워 주위 밝혀…선배들 결단해야”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7일 ‘선배 의원님들’의 자기희생과 헌신, 그리고 결단을 촉구했다. 44명 전원 명의의 성명을 통해서다.
 

“낙천돼도 무소속 출마 않을 것”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보수 대통합과 인적 혁신의 길’이란 성명에서 “누군가의 헌신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배 의원님들께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큰 걸음걸이를 보여주기 바란다. 선배 의원님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양초는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힌다”는 비유도 했다.
 
25명이 직접 회동했고 나머지 19명이 의견을 보탰다고 한다. 초선의원 간사인 이양수(속초-고성-양양)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선배 의원님’과 관련, “재선·3선 포함 전부다”라며 “출마를 고민 중인 대권 후보들도 포함된다”고 했다. 5일 김태흠(재선·보령-서천) 의원의 ‘서울 강남과 영남의 3선 이상’보다 넓은 셈이다. 이 의원은 “어떤 방식이든 중진의원이 결단을 내려 준다면 박수를 보내겠다”며 “수도권 같은 전략 지역에서 출마해 성과를 내주면 당으로선 더 없이 좋은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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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에서 “초선의원들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에 백지 위임하기로 결의했다”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초선의원들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양수 의원은 “초선의원 전원이 낙천돼도 (무소속) 출마 등 해당 행위를 하지 않고 감수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반향도 있었다. 김병준 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저의 대구 출마 가능성에 대한 비판과 수도권 출마 요청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만큼 숙고하겠다”고 썼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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