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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호주전 승리 김경문 "캐나다전 선발은 김광현"

6일 고척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호주전을 앞두고 입장하는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 [뉴스1]

6일 고척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호주전을 앞두고 입장하는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 [뉴스1]

김경문(61) 감독이 11년 만에 돌아온 국제대회에서 승리했다. 야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첫 경기에서 호주를 눌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12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호주를 5-0으로 이겼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 우승(9승) 신화를 세웠던 김 감독은 11년 만에 지휘봉을 잡고 치른 경기(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제외)에서 이겼다. 김 감독의 국가대표 총전적은 16승1패가 됐다.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대만전 이후 11연승이다.
 
최근 이어진 '첫 경기 징크스'도 깼다. 대표팀은 최근 주요 국제 대회에서 힘들게 출발했다. 2015 프리미어12(일본 0-5패),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스라엘 1-2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대만 1-2패)에서 모두 1차전을 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안방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김경문 감독(오른쪽). [연합뉴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김경문 감독(오른쪽). [연합뉴스]

김경문 감독은 경기 뒤 "첫 경기 무거웠는데 선발 양현종(6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이 든든한 모습을 보이면서 타자들도 분발했다. 잘 풀렸다. 빨리 잊고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이날 67개의 공만 던지고 교체됐다. 김 감독은 "페넌트레이스가 끝난지 오래 됐기 때문에 투구수에 신경을 썼다. 이닝이 끝날 때마다 상태를 체크했다. 7회 2사까지도 고민했지만 점수 차에 여유가 있어 아꼈다"고 설명했다. 가장 타격감이 좋은 타자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이정후가 포스트시즌 기간 허리가 안 좋았는데, 좋은 타자답게 잘 쳐줬다. 허경민 등 하위타선도 좋은 타점을 올려줬다"고 했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캐나다와 대결한다. 캐나다는 쿠바를 3-0으로 꺾으면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다. 김경문 감독은 "김광현(31·SK)이 선발이다. 캐나다는 호주보다 더 탄탄한 팀이다. 내일이 가장 어려운 경기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광현의 투구이닝에 대해선 "같은 팀에 있었다면 몸 상태를 잘 알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의 의사를 많이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불펜 기용과 관련해서는 "첫 경기는 중압감이 있기 때문에 경력 있는 선수 위주로 내보냈다. 내일은 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패장 데이비드 닐슨 호주 감독은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 아쉽다. 한국 투수들이 너무 잘 던졌다. 한국 선수들도 준비가 잘 돼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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