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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대전 코레일, ‘1부’ 수원 삼성과 무승부

3부리그 대전 코레일(흰색 유니폼) 선수들이 1부 수원 삼성 선수를 에워싸 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3부리그 대전 코레일(흰색 유니폼) 선수들이 1부 수원 삼성 선수를 에워싸 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3부리그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소속 대전 코레일이 K리그1 클럽 수원 삼성과 홈 맞대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일궈냈다. 맞대결 20년 무패 역사도 이어갔다.

FA컵 결승 1차전서 0-0 마쳐
오는 10일 수원 2차전서 결판

 
코레일은 6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수원의 파상 공세에 시달리면서도 안정적인 수비망을 구축하고 실점 없이 막아냈다. 양팀의 승부와 우승 트로피의 향배는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올 시즌 울산(16강), 강원(8강), 상주(4강)를 줄줄이 연파하며 ‘이변의 팀’으로 주목 받는 코레일은 수원을 상대로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몸을 아끼지 않는 육탄 수비를 앞세워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코레일은 FA컵 무대에서 수원에게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한국철도 시절이던 지난 1999년 처음 만나 FA컵 32강전에서 수원에 1-0으로 이기며 주목 받았다. 2001년에는 2-0으로 이겨 또 한 번 이변 드라마를 썼다. 올해 두 차례 승부 중 첫 번째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상대 전적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내내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고도 득점과 연결짓지 못한 수원은 후반 들어 염기훈, 안토니스, 한의권을 줄줄이 투입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하지만 차분히 수비수를 보강하며 맞선 코레일의 방어망을 뚫지 못했다.  
 
2차전에서 코레일이 승리한다면 FA컵 역사를 통틀어 정상에 오른 첫 번째 실업축구리그 소속 클럽이 된다. FA컵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K리그 4위팀에게 넘어간다.
 
수원이 우승컵을 들 경우 통산 5회 우승으로 포항(4회)을 제치고 이 대회 최다 우승 클럽의 영예를 독식할 수 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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