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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바이에른 뮌헨, 확실한 소방수 찾는다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뮌헨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다. [사진 아스널 인스타그램]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뮌헨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다. [사진 아스널 인스타그램]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사령탑 경쟁이 치열하다. 빌트는 6일(한국시각) "뮌헨의 새 사령탑 후보로 아르센 벵거(70·프랑스) 전 아스널 감독과 랄프 랑니크(61·독일)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4일 니코 코바치(48·크로아티아) 감독과 합의 하에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대패한 책임을 물은 사실상의 경질이다. 코바치는 지난해 7월 부임했다. 지난 시즌까지 분데스리가 7연패를 달성한 뮌헨은 올 시즌 현재 4위에 그치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선 1승(1무3패)만 거두는 부진이다.
 

부진 책임 코바치 감독 경질
벵거, 랑니크 차기 유력 후보
모리뉴도 호시탐탐 공석 노려

벵거는 2017~18시즌까지, 22년간 아스널(잉글랜드)을 이끈 베테랑 지도자다. 그는 아스널을 이끌며 정규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7회의 성과를 거둬 능력도 인정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경기 경험은 경험이 풍부하다.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벵거는 독일어 실력이 유창하다. 무엇보다 언제든 팀에 합류할 수 있는 무적 신분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벵거는 뮌헨 감독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빅클럽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랑니크 감독은 벵거 만큼이나 강력한 사령탑 후보다. 랑니크는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RB라이프치히에서 단장과 감독을 지냈다. 신생 구단이었던 라이프치히가 짧은 시간에 분데스리가 정상급에 오르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가디언은 "랑니크는 뮌헨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제로 유력한 후보"라면서도 "다만 레드불 스포츠·개발부 총괄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뮌헨은 지난 시즌 직후에도 랑니크를 감독으로 선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을 견제할 다크호스는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감독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뮌헨 출신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모리뉴 감독이 뮌헨에 대해 물은 적 있다. 당시 그는 뮌헨에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는데, 모리뉴가 당시 맨유 감독이었다. 모리뉴는 지난해 12월 맨유를 떠났다. 가디언은 "모리뉴의 뮌헨 감독설도 있지만, 정작 뮌헨 구단 고위층은 그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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