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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캐나다 개막전에서 3-0으로 쿠바 제압

6일 고척돔에서 열린 쿠바와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캐나다 선수들. [연합뉴스]

6일 고척돔에서 열린 쿠바와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캐나다 선수들. [연합뉴스]

캐나다가 프리미어12 서울라운드 개막전에서 쿠바를 꺾었다. 
 
캐나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쿠바를 3-0으로 이겼다. C조에는 대한민국, 호주, 캐나다, 쿠바가 속해있으며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뒤 1,2위가 수퍼라운드(6강)에 진출한다. 
 
2m 장신 필립 오몽이 쿠바 타선을 요리했다. 오몽은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볼과 스플리터를 활용해 8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했다. 쿠바는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유리스벨 그라시알, 알프레도 데스파이그네, 프레데릭 세페다가 3~5번을 맡았으나 셋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캐나다는 4회 선두타자 에릭 우드의 2루타에 이은 4번 타자 마이클 손더스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더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81개의 홈런을 친 베테랑이다. 2016년엔 올스타로도 뽑혔다. 캐나다는 상대 실책과 볼넷을 묶어 4회 2사 1, 2루 찬스를 잡았고, 르네 토소니의 중전 안타를 쳤다. 하지만 2루주자 조던 레너튼이 홈을 밟기 전에 1루주자 트리스탄 폼페이가 3루에서 아웃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캐나다는 이후에도 쿠바 투수들이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여러 차례 기회를 얻었지만 주루수만 3개를 범하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선발등판해 쿠바 타선을 8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한 필립 오몽. [연합뉴스]

선발등판해 쿠바 타선을 8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한 필립 오몽. [연합뉴스]

캐나다는 8회 초 마침내 추가점을 뽑았다. 웨슬리 다빌이 좌완 리반 모이넬로의 공에 맞아 나갔다. 에릭 우드의 땅볼은 내야 안타가 됐다. 이후 선더스가 번트를 대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어니 위트 캐나다 감독은 "벤치 지시가 아닌 선더스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샤를 르블랑이 고의볼넷으로 나가 주자는 1사 만루. 이후 트리스탄 폼페이와 토소니가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승부가 갈렸다.
 
김경문 한국 대표팀 감독은 개막 전 "(7일 2차전 상대인)캐나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의 맏래도 캐나다는 쿠바전에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위트 캐나다 감독은 "한국전에서 왼손투수를 선발로 내겠다. 이름은 '발음하기 어렵다"는 어렵다"는 농담을 했다. 로버트 자스트리즈니(Robert Zastryzny)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좌완 자스트리즈니는 한국 전력분석팀에서 예상했던 투수로 140㎞ 중반의 공을 던진다. 전력분석팀에서도 "김광현같이 위력적인 공을 던지진 않지만 제구가 좋고 변화구도 괜찮은 투수"라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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