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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3500t급 광양함 보강 투입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5일 오후 강서소방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열린 진영 행안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의 독도 소방헬기 추락 실종자 가족 면담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19.11.5/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5일 오후 강서소방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열린 진영 행안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의 독도 소방헬기 추락 실종자 가족 면담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19.11.5/뉴스1

 
해군이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3500t급 광양함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6일 “구조작전에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해군 수상함구조함 광양함(ATS-II, 3500t급)을 보강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광양함이 투입되면 실종자 수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함에도 청해진함과 마찬가지로 무인잠수정(ROV)이 있다.

광양함에도 무인잠수정 있어 수색에 속도
추가 실종자 남성 확인 대구서 DNA분석 예정

 
수색 당국은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쯤 추가로 수습한 실종자 시신을 이날 오전 대구공항을 거쳐 대구 동산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1차 현장 감식 결과 추가 수습자의 성별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당국은 실종자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동산병원으로 이송되는 실종자는 앞서 지난 2일 수습한 실종자 2명에 이어 세 번째 실종자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독도 인근 해상수색 현장(5001함)에서 합동점검도 한다. 합동 점검에는 해경과 해수부, 해군, 소방청 관계자 등 8명과 실종자 가족 6명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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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독도 앞바다에서 지난달 31일 발생한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지난 5일 오전 독도 앞바다에서 지난달 31일 발생한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함선 21척, 항공기 6대, 잠수사 117명 투입

수색 당국은 이날 함선 21척과 항공기 6대, 잠수사 117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간다. 이어 독도경비대 10명은 독도 인근 해안가를 수색하고, 접근이 불가능한 해안가는 드론 4대를 투입해 정밀 수색할 방침이다.
 
수색 당국은 실종자 수색 및 인양이 완료되면 소방헬기의 사고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와 음성기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 꼬리 부분을 인양한다는 계획이다. 헬기 꼬리 부분은 동체로부터 114m 떨어진 수심 78m 지점에 있다. 수색 당국은 꼬리 부분의 손상이 심하지 않은 만큼 블랙박스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블랙박스가 확보되면 분석을 통해 이륙 후 기체의 이상 징후와 헬기 조종사가 본부와 교신했거나 교신을 시도한 내용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색 당국은 야간 수색작업에 잠수지원정, 수중수색장비(수중영사장비, 사이드스캔소나) 등을 활용해 중점 탐색구역을 수색했다. 해상수색에는 함선 20척이 투입돼 사고해점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이 이루어졌다. 또 야간 수색을 돕기 위해 항공기 4기가 야간조명탄 280발을 투하했다.
 
동해ㆍ대구=박진호ㆍ김정석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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