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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데 완성도 높네~” 미국서 ‘LG V50S’에 호평… 2% 점유율 움직일까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에서 LG G8X 씽큐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에서 LG G8X 씽큐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의 듀얼 스크린폰 ‘LG V50S 씽큐’가 북미 시장에서 초반 호평을 받고 있다. 북미 지역이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LG전자는 지난 1일 북미 시장에 ‘LG G8X씽큐’라는 이름으로 V50S 씽큐를 출시했다. LG 듀얼 스크린의 북미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신 “미니 노트북 같다” 호평 이어져

일단 외신 반응은 나쁘지 않다. 미국의 유명 매체 포브스는 “LG G8X 씽큐의 뛰어난 멀티태스킹 능력은 미니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특히 모바일 게임을 할 때, 조작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다”라고 전했다. 가성비에서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에서 LG G8X씽큐(128GB)의 출고가는 699달러(약 81만원)다. 내장 메모리에서 차이가 있지만 2000달러(약 243만원) 이상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256GB)’보다 크게 낮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지디넷도 “경쟁사의 플래그십 제품보다 가격은 더 낮췄지만, 생산성은 훨씬 높은 플랫폼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IT 매체 더 버지 역시 “LG G8X 씽큐와 듀얼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은 지금까지 사용해 본 모바일 제품 중 최고”라고 호평했다. 
 
특히 스마트폰에 헤드폰 잭을 남겨둔 것에 대해 “LG전자는 최고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듀얼 스크린을 연결하는 부분(힌지)을 언급하며 “매우 견고하고 어떤 각도에서나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고 완성도에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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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점유율 2%…최대 시장 북미가 관건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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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 비중은 2%로 전년 동기(2.8%)보다 줄었다. 순위는 9위다. 1위 삼성전자가 20.6%로 같은 기간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줄고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5G 전환이 늦어져 2019년 1~3분기 매출이 1조5000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상태”라면서도 “2020년엔 사업 성과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연모 LG전자 단말사업부장은 “LG 듀얼스크린의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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