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이재용,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해…100년 기업 역사 쓰자"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해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해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자"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해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자"고 강조했다. 사진은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일 본사가 있는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주재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임직원들에 보낸 기념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며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이 부회장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경영진과의 회의나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 발표같은 공식 행사에서 의견을 밝힌 적은 있지만 임직원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내놓은 적은 없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재용, "도전과 기술, 사회적 책임" 강조  

이 부회장이 이날 기념식 메시지를 통해 강조한 것은 크게 도전과 기술, 사회적 책임 등 세 가지다. 이 부회장은 가장 먼저 무한 도전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며 "50년 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만큼 그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은 또 기술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며 "삼성전자에서 '꿈꾸고 상상한'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혁신하며,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며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이 부회장은 "삼성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Enabling People!)'를 함께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자고 다짐하며,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자고 다짐하며,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맞아 전국서 봉사활동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해 김현석 가전사업부 대표, 고동진 IT모바일 사업부 대표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삼성전자가 이룩한 성과를 기념하고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쓰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를 위한 세 가지 실천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미래는 상상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 몰려올 것이므로 끊임없는 학습과 과감한 도전, 혁신으로 초일류 기술 중심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또 다각적인 채널과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생태계를 이해하고 진화하는 시장과 잠재된 니즈를 발굴해 철저히 고객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변화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며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 7만여명의 임직원과 김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548개의 봉사팀을 꾸려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럭비월드컵 폐막식(11월 2일)에 참석하고 일본 경제인들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