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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매니저 역할"…맥도날드 위생 논란 뒤엔 '인력 부족'



[앵커]



뉴스룸에서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 맥도날드 관련 소식입니다. 맥도날드에서 위생 문제가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것에 대해서 전현직 직원들은 인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일부 매장에선 패티의 온도를 아르바이트생들이 잰 뒤에 손님에게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맥도날드의 반론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자신이 일하는 매장에서 직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근무하는지 설명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정규직 직원인 점장과 매니저가 매장 운영을 전반적으로 관리·감독하고, 계약직 아르바이트생, 이른바 '크루'를 뽑아 청소와 조리 등 업무를 나누어 맡는다고 했습니다.



크루 중 한 명을 팀 리더로 정해, 패티의 온도 체크를 담당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매장에선 팀 리더가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A씨/맥도날드 직원 : 대학생 애들이 '팀 리더'라고 해서 있고, 걔네들이 위생 관리를 하는데…저희도 같이 일을 하면서 어쨌든 좀 불안불안한 부분도 있고.]



매니저들은 식재료의 위생과 보관 상태를 관리하는데, 업무량이 많아 꼼꼼하게 보기 힘든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맥도날드 전 직원 C씨도 인력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C씨/전 맥도날드 직원 : 런치 시간 같은 경우에는 청소부를 한 명을 무조건 로비에 두게 놔둬요. 근데 그거를 두면 그 사람은 (햄버거) 생산에 관여를 안 하잖아요. 버거가 여러 개가 들어왔는데 그릴에 한 명밖에 없어서…]



일했던 매장에서 조리와 위생을 맡는 인력이 부족한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는 JTBC에 입장문을 보내 팀 리더는 전문 교육과 검증 과정을 거친 인력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식품 안전 온도를 준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팀 리더에게 패티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JTBC에 들어온 제보는 일부의 주장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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