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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가을황사 온다···수도권·강원권 미세먼지 '매우나쁨'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가 뿌연 먼지에 뒤덮여 있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전국에 가을 황사가 닥치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가 뿌연 먼지에 뒤덮여 있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전국에 가을 황사가 닥치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29일에 이어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가을 황사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 서해안은 31일 늦은 오후(오후 3시)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오후 6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사이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도 "27일 몽골 남부에서 발원하여 중국 동부로 이동한 잔류 황사와 국외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늦은 오후부터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권은 미세먼지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에 이르고, 저녁부터는 수도권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지난 28~29일 황사 당시 기상청 황사관측망에서 측정된 미세먼지(PM10) 농도. 29일 오후 2시에 285㎍/㎥이 관찰된 곳은 경남 진주이며, 백령도(붉은선)는 28일 오후 11시에 218㎍/㎥을 기록했다. [자료 기상청]

지난 28~29일 황사 당시 기상청 황사관측망에서 측정된 미세먼지(PM10) 농도. 29일 오후 2시에 285㎍/㎥이 관찰된 곳은 경남 진주이며, 백령도(붉은선)는 28일 오후 11시에 218㎍/㎥을 기록했다. [자료 기상청]

황사 영향은 다음 달 1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과학원은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다음 달 1일에는 일부 서쪽 지역을 제외한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 등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한편, 3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다음 달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31일 아침 기온은 3~14도 분포로 30일보다 3~4도 높겠다. 또, 다음 달 1일도 평년보다 3~4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달 1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3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연무(스모그)나 옅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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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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