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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외면 속 미래에셋대우 선방

수익률 부진과 이로 인한 투자자의 중도 인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가 선전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총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미래에셋대우는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등 모든 유형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DB 2.01%, DC 1.99%, IRP 2.00%로 모든 유형에 걸쳐 유일하게 2% 수준의 성과를 냈다.
 

DB·DC·IRP 모두 2%대 수익 1위
펀드 등 실적배당상품 집중 투자

장기 수익률도 앞서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0년 장기수익률의 경우에도 미래에셋대우 DB(연 3.79%) 수익률은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DC(연 4.08%)와 IRP(연 3.39%) 수익률도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미래에셋대우가 퇴직연금 운용에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적립금 9조3000억원 중 3조3000억원(35%)을 펀드·채권·파생결합증권 등 실적배당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퇴직연금을 원금보장형 상품에 넣어 운용한다. 실적배당상품에 퇴직연금을 투자하는 비율은 증권사가 20% 정도지만 은행(10.5%)과 보험사(4.9%)는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퇴직연금 랩’을 운용하고 있다. 자산운용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투자 비중을 재조정(리밸런싱)한다. 퇴직연금 랩의 대표 유형인 ‘액티브40’의 경우 9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 75.2%로 매년 5.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운용규모는 9013억원으로 가입자는 2만 명이 넘는다. 이와 함께 ‘개인연금 자문 서비스’를 통해 펀드형과 상장지수펀드(ETF) 두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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