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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탄력 없는 두피, 넓은 수술 범위엔 아타스 로봇 모발이식이 효과적”

가을이 되면서 나뭇잎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두피 건조 및 각질이 일어나 탈모가 가속되기 때문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모발이식 클리닉의 이경구(사진) 원장이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소개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탈모란 무엇인가.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는 아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빠진 머리카락 수만큼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므로 전체 모발 수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새로 생기는 머리카락 수보다 빠지는 수가 많거나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질 경우, 혹은 아침에 베개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대부분 유전적인 원인으로 탈모가 발생하는데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젠’이 모발의 힘을 약하게 만들고 가늘게 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와 흡연, 수면 부족, 수술 등을 들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유전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나 면역기능 이상, 출산이나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이 탈모에 영향을 끼친다.”
 
탈모 치료는 어떻게 하나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 치료법은 크게 ‘약물 치료’와 ‘모발 이식’으로 나뉜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 많이 활용되는 약물 치료는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 분류되는데 주로 초·중기 탈모 환자 치료에 활용된다. 탈모 진행이 오래됐거나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엔 모발 이식 수술이 적합하다.”
 
모발 이식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채취 방법에 따라 절개와 비절개로 구분한다. 절개법은 필요한 모낭만큼 두피 면적을 떼어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식이다. 모낭 분리 시 손실률이 거의 없어 생착률이 높고 이식 시간이 짧다. 모발 사이사이에서 필요한 모낭만 하나씩 채취하는 비절개 모발 이식은 두피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하지만 절개법보다 수술 시간이 길다. 최근에는 이런 점을 보완해 아타스라는 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모발 이식술을 많이 진행한다.”
 
아타스 로봇 모발 이식의 특징은.
 
“뒷머리가 딱딱하고 탄력이 떨어져 절개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하면 좋은 수술법이다. 모발 이식을 할 모발의 양이 충분하고 밀도가 높은 경우, 수술할 범위가 넓어 많은 양을 시술해야 되는 경우에도 아타스 로봇 모발 이식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모발 이식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
 
“절개와 비절개 모두 별도의 입원이 필요 없고 다음 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후 약 2주 뒤에 실밥을 제거하고 비절개 모발 이식은 실밥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모발이식 수술은 한 번만 받으면 되는 건가.
 
“이식한 모발은 채취한 부위의 고유한 성질을 유지해 잘 생착하면 평생 유지가 된다. 하지만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이 떨어지거나 탈모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2차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 모발 이식을 받지 않은 원래의 모발은 탈모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추가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식할 수 있는 모발의 양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에 꼭 필요한 양을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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