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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아우디 신형 A6, 옆차 다가오니 사이드미러 점멸

아우디 신형 A6는 차량접근경고등을 사이드미러 안쪽(왼쪽)에 배치해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대형화면 3개로 운전자가 주행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김효성 기자, [사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신형 A6는 차량접근경고등을 사이드미러 안쪽(왼쪽)에 배치해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대형화면 3개로 운전자가 주행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김효성 기자, [사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23일 국내에 출시한 신형 A6(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고급스러움과 젊은 감각을 모두 살린 차다. 경쟁차종 벤츠 E시리즈, BMW 5시리즈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는 디자인과 성능, 가성비를 갖췄다. 신형 A6 등장으로 준대형 수입차 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급커브 쏠림 없어 도심주행 최적
주행정보 등 3개 대형 화면 편리
경쟁모델보다 500만~1200만원 싸

28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열린 시승회에서 살펴본 신형 A6는 아우디 패밀리룩을 입었다. 멀리서 봐도 경쟁차종과 확연히 구분되는 디자인을 가졌다.
 
신형 A6는 2가지 트림(기본형·프리미엄형)으로 출시됐다. 프리미엄형으로 남산 둘레길을 20분 주행해보니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는 느낌을 줬다.
 
남산 굴곡진 길에서 스티어링휠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사륜구동 방식으로 급커브에도 쏠림이 없었다. 평균 시속 50km대에서 주행과 멈춤을 반복했는데 차의 울컥거림 없이 부드럽게 가속되고 멈춰 서는 것이 특징이었다. 노면음도 실내에선 거의 들리지 않았다.
 
신형 A6 기본형과 프리미엄형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TFSI)이 장착됐고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결합했다. 최고출력이 252마력, 최대토크가 37.7kg·m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도 6.3초로 가속력이 뛰어나다.
 
시험 삼아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엔진이 반응하는 속도가 느린 점은 단점이다. 주행 모드를 ‘다이내믹’으로 바꿔도 페달을 밟는 시점과 RPM이 올라가는 시점 사이에 0.5초 간격이 느껴졌다. 가솔린 모델인데도 ‘밟으면 쭉 나가는 느낌’이 없었다.
 
운전석에 앉으면 총 3개의 대형 화면을 마주하게 된다. 전자식 계기판(12.3인치)과 센터페시아에 주행정보 디스플레이(10.1인치), 실내정보 디스플레이(8.3인치)가 잘 배치되어 있다.
 
신형 A6에는 운전자를 배려한 기능이 담겨있었다. 사이드미러 안쪽에 등이 배치되어 옆차가 접근하면 점멸한다.
 
프리미엄형은 기본형보다 약 400만원 비싸다. 기본형은 6679만7000원, 프리미엄형은 7072만4000원이다. 기본형에도 전 좌석 통풍시트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신형 A6는 빠지는 것 없는 모델이지만 경쟁모델보다 가격은 싸다. 벤츠E 클래스, BMW 5시리즈 사륜구동 트림과 비교하면 500만~1200만원 저렴하다. 신형 A6 구매시 아우디 할부금융 이용할인 등을 받으면 400만~6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효성 기자 kim.hyos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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