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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日, 약간의 태도변화 기미…아베 '교류 지속돼야' 말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주 방일 기간 이루어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 대해 "일본의 태도가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 약간의 변화 기미가 엿보이는 것도 있었다"고 28일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방일 성과를 묻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리는 "변화 기미는 더 소중하게 관리해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변하지 않은 것은 양국 간 입장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을 테니 그것은 지혜를 짜내가면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한일관계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 상태를 방치해선 안 된다. 양국 외교 당국 간 의사소통, 민간과 청소년, 경제, 지방자치단체의 교류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중에서 저는 약간의 변화 가능성을 읽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일관계가 엄중해진 이유가 한국 측에 있기 때문에 해결의 계기도 한국에서 만들라'고 했다"며 "(이는) 지금까지와 일관된 입장인데 그에 대해선 '양국의 입장 차이를 서로 지혜를 짜내가며 해결해 가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위 의원은 이에 대해 "(아베 총리와의 회담이) 애초 10분 예정이었는데 20분을 넘겨 국민들이 기대감을 갖는 듯 하다"며 "이 총리가 지일파이니 일본을 잘 설득해 한일관계를 원만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과 아베 총리와의 회담을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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