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선정된 봉준호, 김보라 감독
공로예술인 김지미, 연극예술인 정동환 선정
신영균예술문화재단 5개 부문 총 1억원 시상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28일 한해 동안 영화‧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5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봉준호‧김보라 감독 외에 공로예술인에 김지미 배우, 연극예술인에 정동환 배우,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선정됐다.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의 공로예술인 부문 김지미 배우, 연극예술인 부문 정동환 배우, 굿피플예술인 부문 최수종?하희라 부부(왼쪽부터). [사진 아름다운예술인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0/28/3a38aa87-6734-4093-bde0-6b5125b83069.jpg)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의 공로예술인 부문 김지미 배우, 연극예술인 부문 정동환 배우, 굿피플예술인 부문 최수종?하희라 부부(왼쪽부터). [사진 아름다운예술인상]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신문사의 문화예술 분야 현직 중견 언론인들이 심사에 참여해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에 각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6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신영균 설립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