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리뷰IS]'뭉쳐야찬다' 정식 입단 하루만 첫골 모태범·용병 이원희 존재감


'뭉쳐야 찬다' 모태범이 정식 입단 하루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용병 이원희는 허정무가 인정한 축구 재능을 발휘했다. 어쩌다FC 훈련에서 존재감이 묻어났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유도 전설 이원희가 새로운 용병으로 함께했다. 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판승으로만 40연승을 기록했던 한판승의 사나이다. 현재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용인대 동기인 김동현은 이원희의 등장을 반겼다. 축구를 잘하느냐고 묻자 이원희는 "2006년에 자선 축구 경기를 했다. 그때 허정무 감독님이 극찬을 해줬는데 과찬이었다"고 답했다. 

이원희의 모습은 훈련 내내 돋보였다. 안정환의 지시를 단번에 이해하며 빠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발의 움직임도 빨랐다. "오 용병"이란 말과 함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대학 동기 김동현과의 유도 대결에서도 허리 후려치기로 절반을 두 개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은퇴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피지컬을 보여줬다.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모태범은 용병 시스템에서 기본기를 인정받고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이원희와 나란히 빠른 몸놀림으로 훈련을 압도했고 서울 소방FC와의 대결에서도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4분 만에 실점을 허용한 후 분위기가 좀처럼 넘어오지 않던 상황에서 상대팀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모태범이 전반전 동점골을 기록한 것. 김용만과 정형돈은 "어쩌다FC 처음으로 전반전에 골이 나왔다"고 기쁨을 표했다. 

그러나 후반전에서 실수가 연발했다. 세트 피스를 연습했지만 실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안정환 감독은 실망했다. 후반 13분 김동현의 실수로 역전골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양준혁은 핸드볼 파울을 범해 위기일발을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김동현이 선방했다. 후반 20분 추가골, 후반 인저리 타임에 쐐기골이 터졌다. 서울 소방FC에게 기세가 눌려 결국 4-1로 패했다. 

한편 안정환 감독은 이날 멤버들의 단합력을 위해 각자의 속내를 털어놓던 시간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마치고 힘들어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 '악마 감독'에 등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