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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에 이어 '아이돌학교'…경찰 또 다시 CJ ENM 압수수색

[사진 Mnet '아이돌학교']

[사진 Mnet '아이돌학교']

‘프듀X101’에 이어 ‘아이돌학교’도 투표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경찰이 또다시 CJ ENM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내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아이돌학교’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1일 진행한 압수수색 결과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발견돼 이날 오후 3시부터 CJ ENM을 압수수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CJ ENM 직원들을 내보낸 뒤 CJ ENM 사무실 압수수색을 이어 갔다.  
 
지난 7월 경찰은 ‘프듀X101’투표조작 수사과정에서 CJ ENM을 처음 압수수색했다. 이후 지난달 21일 CJ ENM 사무실과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후 연예기획사 5곳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프듀’시즌별(1~4시즌) 자료 및 ‘아이돌학교’의 투표 원본 데이터를 확보하며 수사범위를 넓혔다. 
 
지난달 30일 이용표 서울청장도 기자간담회에서 “‘프듀’시즌4까지 모든 시리즈에 대해 투표조작 정황이 있는지 원본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해 조사 중”이라며 “아이돌학교와 관련해 확보한 원본데이터도 분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투표조작 관련 논란이 수사로 이어진 건 ‘프듀X101’최종회 생방송부터다. 지난 7월 19일 방영됐던 '프로듀스X101' 최종회 생방송에서 데뷔조로 최종 선발된 11명 멤버 및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 숫자가 모두 ‘7494.442’의 배수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의혹이 확산됐다. 결국 CJ ENM이 수사를 의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런 의혹이 제기되면서 2017년 방영된 ‘아이돌학교’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아이돌학교’ 시청자들은 뒤늦게 진상규명위원회(진상위)를 꾸리고 2017년 9월에 방송된 최종회 방송 투표수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결국 경찰은 ‘아이돌학교’도 수사하기 시작했다.
 
진상위는 ‘아이돌학교’ 방영 당시 데뷔가 유력했던 연습생들의 득표수가 제작진이 밝힌 투표수보다 적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태호 기자 kim.ta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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