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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일 중국 비난’ 폼페이오에 강한 불만…“악의적 날조 행위”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연일 중국 비판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 대해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23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워싱턴 전통기금회 연설 때 중국이 협박, 부패를 국가 관리의 도구로 삼는다고 지적하자 “중국은 책임지는 대국으로 공명정대하다”며 “국제 관계에서 악의적으로 날조하고 다른 나라를 먹칠하는 행위에 대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 대변인은 “서구 매체 보도에도 미국의 ‘금전 정치’, ‘금전 선거’가 대거 존재한다고 나온다”며 “의원들이 기업과 부자 등 특수 계층의 이익을 대표하고 있다”고 미국을 맹비난했다.
 
이어 “미국 정치에도 이미 이런 문제가 나타났다”며 “남에게 화를 전가하지 말고 자신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지난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70차 국제항공우주총회에 중국 우주항공국 대표단이 미국 입국 비자 문제로 제지받은 데 대해 “미국이 비자 문제를 무기화하고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이번 중국 국가항공우주국의 미국 방문 비자 문제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며 “미국이 중국의 학자, 학생, 기업인, 과학자들의 방미를 제한해 미·중 간 정상적인 교류를 저해하고 중국인들의 권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진지하게 반성하고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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