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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KBS 퇴사, 행복에 대한 물음 때문에" (아침마당)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KBS 아나운서 사직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손미나는 "아나운서 시절과 여행작가 중 뭐가 더 좋나"는 질문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답했다. 아나운서로 한창 이름을 알렸던 시절 갑작스럽게 KBS에서 사직했던 손미나. KBS 퇴사 계기는 '행복'에 대한 물음이었다.

손미나는 "한 이탈리아 의사를 만났는데 '너는 일 이야기만 한다. 본질적인 손미나는 어떤 사람인가. 너는 행복하긴 하니'라고 질문을 했다. 저는 미처 대답을 하지 못했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뭐가 부족했을까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행복이라는 게 미래에 있기 때문에 달려 나가야하는 줄 알지만, 현재에 있다. 제가 착각을 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만 보고 달려나가고 있었다. 퇴사한 뒤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며 KBS를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손미나는 지난 2007년 KBS를 퇴사한 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누가 뭐라고 해도,)',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등 여행 에세이와 소설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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