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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성현아, 엄마라서 버텨낸 생활고…김수미 품에 안겨 펑펑


김수미의 집밥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전 재산 700만 원으로 아들과 생활고를 버텨낸 성현아의 이야기에 김수미는 깊이 공감했다. 성현아는 김수미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성현아가 출연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배우였지만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공백기를 가졌다. 재판에서 1·2심은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을 명령했고,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다. 약 2년 넘게 걸렸다.

김수미는 "성현아와 같이 작품을 한 적 없지만 몇 년 전 스캔들이 있었고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그 사건을 겪으면서도 일상적인 일을 해내야 했던 엄마로서의 삶을 고백했다. 성현아는 아들이 애교 많다며 자랑하고, "많은 걸 잃었지만 가장 큰 것을 얻었다. 아기와 세상의 이치와 평온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생활고는 성현아를 힘들게 했다. 배우 활동을 하며 많이 모아놨음에도 아이와 단둘이 있었을 땐 전 재산이 700만 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마저도 살던 집을 정리하고 남은 보증금이었다고. 어찌할 도리가 없어 길바닥에 앉아 울기도 했다는 말에 김수미는 "나도 남편 사업이 실패했을 때 혹시 몇만 원이라도 있을까 겨울 코트를 뒤져봤다"며 공감했다.

성현아는 가수 위일청 부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방송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끝내 김수미의 품에 안겨 펑펑 울고 말았다. 김수미는 성현아를 위로하면서 "생각보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 자신감 있고 밝아서 의외로 반가웠다. 내가 너무 걱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씩씩한 성현아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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