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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유럽 ‘K-뷰티’ 수출길 연다

지난해 열린 화장품엑스포에서 기업체 관계자들이 미용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지난해 열린 화장품엑스포에서 기업체 관계자들이 미용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화장품 수출 대박을 노리는 K-뷰티 기업들이 충북 오송에 모여 최신 제품을 소개한다.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46개 국서 바이어 1000여 명 찾아
238개 기업 참가…26일까지 계속

충북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 화장품 생산 업체가 모여 해외 바이어들과 백화점·홈쇼핑 MD(상품기획자)에게 최신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해외 유통망을 뚫기 어려운 중소 화장품 업체가 부스 임대료 140여 만원을 내고 하루에 5~7명의 바이어를 1대1로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일반인은 뷰티 상점에 들러 화장품이나 미용기기를 살 수 있다.
 
올해 엑스포에는 238개 기업이 참가한다. 동남아시아중동유럽 등 46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 1000여 명이 찾는다. 사전에 기업·제품 정보를 얻은 바이어는 수출계약을 맺거나 직접 공장을 방문해 제조과정을 볼 수 있다. 비즈니스관에선 하루 500회 이상의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를 통해 화장품·바이오·뷰티 업계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충북도는 2015년부터 기업 간 거래(B2B) 증대를 목적으로 산업엑스포를 열고 있다. LG생활건강, 잇츠한불, 기린화장품, 에이치앤비나인, 사임당화장품 등 뷰티 관련 주요 기업이 모두 참가해 뷰티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무역협회가 전용 부스를 차려 직원 3~4명이 상주하면서 수출 상담과 제품 인허가 절차를 업계 관계자에게 설명한다.
 
행사 기간 오송역 컨벤션 홀에서는 ‘국제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 ‘천연유기농화장품 국제컨퍼런스’와 이슬람 시장 진출을 돕는 할랄 인증 설명회도 열린다.
 
충북은 화장품엑스포와 함께 오송첨복단지 인근에 86만㎡ 규모의 화장품산업단지를 준비 중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해외에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는 K-뷰티의 수출을 돕기 위해 화장품을 주제로 엑스포를 열게 됐다”며 “오송에 화장품안전관리원이나 디자인센터”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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