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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에 패배, 아시아야구선수권 4위… 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 날아가

18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한국과 대만의 수퍼라운드 경기. [사진 아시아야구연맹]

18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한국과 대만의 수퍼라운드 경기. [사진 아시아야구연맹]

또다시 중국에 졌다. 야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결정전에서 역전패했다.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도 놓쳤다.
 
한국은 20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린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에 6-8로 역전패했다. 조별리그 연장 승부(3-4 패)에 이어 또다시 지면서 4위에 그쳤다.
 
한국은 4회 초 양찬열(단국대)의 1타점 2루타, 강현우(유신고)-박재경(영남대)-김규민(인한대)의 적시타로 4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4, 5회엔 1점씩 내줬으나 7회 강현우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두 점을 추가해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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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시아야구선수권 한국전에서 홈런을 친 중국의 양진(오른쪽). [사진 아시아야구연맹]

지난 14일 아시아야구선수권 한국전에서 홈런을 친 중국의 양진(오른쪽). [사진 아시아야구연맹]

그러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선발 배동현(한일장신대)이 5와 3분의1 이닝 6안타 2실점하고 내려간 뒤 불펜이 무너졌다. 8회에만 실책까지 나오는 등 6점을 내주고 말았다.
 
4위에 그치면서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상위 2개 팀(일본 제외)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도 놓쳤다. 프리미어 12에서 '김경문 호'가 도쿄행 직행 티켓을 따내지 못할 경우, 한국은 내년 3월 예선에서 다시 한 번 올림픽행에 도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만과 중국에 밀리면서 재도전 기회가 사라졌다.
 
대만이 메이저리거 포함 미국파 선수들을 대거 소집하고, 중국이 독립리그에서 기량을 닦은 선수들을 내보낸 반면 한국은 대학생(20명)과 고교생(4명) 만으로 대표팀을 꾸린 게 화근이 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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