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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배꼽' 호주 울룰루 바위, 등반 금지 앞두고 관광객 몰려

호주 울룰루 바위를 등반하는 사람들. [사진 카트리나 베반]

호주 울룰루 바위를 등반하는 사람들. [사진 카트리나 베반]

'지구의 배꼽'으로도 불리는 세계 최대 돌산 호주의 '울룰루'(Uluru)가 예고 된 대로 10월 26일부터 영구 등반 금지된다.
등반 금지 일주일 앞둔 19일(현지시간) 울룰루 입구에는 마지막으로 발을 디뎌 보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소문사진관]

지난 13 일 호주 울룰루-카타 츄타 국립 공원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에서 등반 금지에 앞서 울룰루를 등반하려는 여행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호주 정부와 원주민 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울룰루 등반 금지 합의를 이뤄냈다. 울룰루의 공식 등반 금지는 2019년 10월 26일부터다. [EPA=연합뉴스]

지난 13 일 호주 울룰루-카타 츄타 국립 공원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에서 등반 금지에 앞서 울룰루를 등반하려는 여행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호주 정부와 원주민 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울룰루 등반 금지 합의를 이뤄냈다. 울룰루의 공식 등반 금지는 2019년 10월 26일부터다. [EPA=연합뉴스]

울룰루는 바위 높이 348m 지름 3.6km. 초거대 사암 덩어리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문화유산이다. 영국 식민지 당시 '에어즈 락(Ayers Rocks)이라는 이름을 붙었지만 원래 울룰루는 호주 원주민 에버리지니 아난구(Anangu)족의 말로 '그늘이 지는 장소'란 뜻이다. 원주민 아난구 족은 이 바위를 2만년 전부터 '영혼의 성소'로 여겨왔으나 매년 25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울룰루가 몸살을 앓았다. 등반객을 위해 쇠줄과 철제 난간 등이 설치돼 있기는 하지만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아 1958년 기록이 시작된 최소 3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 일 울룰루-카타 주타 국립 공원에서 여행객들이 울룰루에서 장엄한 일몰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10 일 울룰루-카타 주타 국립 공원에서 여행객들이 울룰루에서 장엄한 일몰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12 일 호주 울룰루-카타 주타 국립 공원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일출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12 일 호주 울룰루-카타 주타 국립 공원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일출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2019년 10월26일부터 전면적인 등반 금지를 앞두고 입산 금지를 알려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EPA=연합뉴스]

2019년 10월26일부터 전면적인 등반 금지를 앞두고 입산 금지를 알려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EPA=연합뉴스]

지나 12 일 거대한 사암 덩어리 울룰루 산 위로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나 12 일 거대한 사암 덩어리 울룰루 산 위로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편 높이 348m인 울룰루는 흔히 세계 최대 단일 바위로 알려져 있지만 호주 정부에 따르면 실제 최대 바위는 호주 서부에 있는 마운트 오거스터스로, 크기가 울룰루의 약 2배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울룰루산. [사진 마우루스 블랭크]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울룰루산. [사진 마우루스 블랭크]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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