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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김원희, 일도 토크도 환상의 호흡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김원희가 일과 토크로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갑내기 유재석과 김원희는 2012년 종영한 MBC '놀러와' 이후 방송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것. '놀러와'를 진행하며 한 번도 트러블이 없었다는 두 사람은 오랜만에 다시 방송을 하고 만나고 어색한 기류가 전혀 없었다. 계속 방송을 하던 것 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목화 밭에서 일했다. 김원희는 "누가 더 많이 목화솜을 따는지 보자"며 이긴 사람에게 아르바이트 비용을 몰아주자고 제안했다. 중간 점검 결과 김원희의 승이었다. 두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그동안 못나눈 근황을 주고 받았다. 김원희가 키우던 반려견까지 기억한 유재석은 "곱단이(반려견) 잘 지내냐"고 물었고 김원희는 한 달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서로 부모님에 대한 안부를 물으며 절친 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일할 때나 토크할 때, 간식을 먹을 때도 끊임없이 티격태격 했다. 김원희는 유재석의 멘트를 지적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유재석이 안동 식혜를 먹고 다시 먹지 않자 김원희는 유재석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걸 바로 캐치했다. 유재석은 "사실 별로 안 땡긴다"며 인정했다. 달달한 떡을 먹을 땐 김원희가 유재석에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서로의 음식 취향과 토크 스타일까지 다 알고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서로 친하기에 주고 받는 돌직구 멘트도 흥미진진했다.

두 사람은 목화솜과 목화씨를 빼는 작업을 하고 이불까지 만들었다. 유재석은 바느질이 어색한 반면, 김원희는 바느질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바느질을 해 목화솜 이불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날 일당으로 각각 8만원을 받았다. 유재석은 "세호랑 조만간 밥 먹자. '일로 만난 사이'는 8회하기로 했는데 오늘이 8회였다"고 말하자 김원희는 "이렇게 의미있는 회에 나와도 되나 모르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김원희에게 개인기까지 시켰다. 김원희는 유재석의 요청에 "못난놈"이라고 말하며 개인기를 했다. 두 사람은 "샬롬"이라며 평소 스타일대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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